비자립텐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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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형태를 싫어했다 | 라이트웨이 일루션 솔로 1P
[대표 사진]1. 외형1개의 폴로 세우는 티피 형태의 텐트다. 피칭에 필요한 최소 펙(peg) 수는 6개. 아니 5개여도 되긴 한데 다소 불안정하다. 피라미드의 마주보는 두 변을 줄여놓은 형태인데 바닥을 포함한 5개의 면 중 2개 면이 메쉬로 되어 있어 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 여름에서 쓸만하겠다 싶다. 산 꼭데기는 기온이 좀 낮으니까 가능할 거 같다. 플라이와 이너 매쉬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형태다. 1개 면이 매쉬로 되어 있어서 전실과 실내가 구분된다. 2. 스펙무게: 680g 자세한 스펙은 제조사 참조https://liteway.equipment/shelters/illusion/illusion-solo-tent3. 장점1인용이지만 바닥 면적이 넓어서 짐을 놓기에 좋음.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사용 가능..
2025.03.05 -
초경량텐트, 노르디스크 텔레마크 2LW
텐트를 분류하는 카테고리가 여러가지인데 그중에서 펙다운 없이도 자립이 되느냐 여부를 보는 기준에 따라 자립식텐트와 비자립식텐트로 나뉜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텐트라고 하면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모양이 자립식텐트의 모양일 것이다. 폴대가 끼워져서 돔 형태를 이루는 모양이 대부분의 자립식 텐트의 모양이다. 반면에 비자립식텐트는 폴대가 사용되긴 하는데 반드시 펙다운을 해줘서 스킨에 장력을 가해줘야 모양이 갖춰진다. 나도 처음에는 자립식텐트로 캠핑과 백패킹을 시작했다. 여러가지 텐트 모양에 대해서 잘 몰랐고 남들도 많이 쓰고 있어서 무난해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용하기에도 편해서 첫 텐트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립식텐트를 구매해서 사용해왔다. 비자립식텐트를 사용하게 된 것은 X-mid를 사용하면서 부터이다..
2022.12.03 -
Durstongear X-Mid 1
가벼운 텐트가 필요했고 가급적이면 트레킹폴을 사용해서 치는 텐트를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구매한 텐트인데 결과적으로는 여름을 포함한 3계절에 딱 괜찮은 텐트다. 내가 산 버전은 지금의 더스턴기어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drop이라는 사이트에서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하던 건데 구성이 살짝 다르다. 미국에는 장거리 트레일이 많은 만큼 장거리트레일러들이 많고 관련된 장비들도 많다. 유명한 메이커들이 즐비한데 그들 중 많은 곳에서 이렇게 거적대기 같은 텐트를 많이 만든다. 장거리를 가는 분들은 짐이 가벼워야 하는데 그럴려면 내구성을 희생하고 무게를 줄여야한다. 물론 내구성을 희생하지 않고 가벼운건 내 통장이 희생되기에 난 그러질 못했다. 원단이 그다지 기능적인 고급형이 아니어서 그런지 폴대가 없는 텐트..
2022.12.02 -
초경량 비자립 텐트, Durston gear X-Mid1
이 텐트를 구매한지 3년 정도 되었다. 텐트의 성격상 자주 활용되지는 못했으나 몇 번 사용하는 동안에 전반적인 만족감은 우수했다. 먼저 텐트 스펙은 다음과 같은데, 먼저 언급하고 넘어가야 하는 사항이 있다. 내가 구매한 텐트는 drop.com에서 펀딩을 할 때 구매한 것이라서 현재 Durstongear에서 판매하는 제품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정말 소소하게 텐트 플라이에 프린트된 글자, 펙... 등). 더보기 Features Ultra-simple pitch with just four stakes Tent pitches fly first, so the inner tent stays dry during setup in the rain. The twin pole structure provides genero..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