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
-
다이니마가 난무하는 와중에도 개성 있는 녀석 | Durston gear X-Mid 2(2025)
옛날에 massdrop 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다. 공구라고 해야하나.. 소셜 펀딩이라고 해야하나. 여기는 주로 키보드 이쁜 것들을 많이 팔았다. 한참 키보드에 빠져 있을 때라서 자주 들락거린 사이트인데 어느날 부터인가 사이트 이름이 DROP으로 바꼈다. 그랬다가 어떤 텐트를 보게 되었는데 X-Mid 라는 텐트였다. 보다보니 구조가 마음에 들었고 경량인 점도 좋았다. 가격대가 1인용이 딱 무관세 범위여서 호기심에 구매를 해봤었고 잘 사용하곤 했다. 그게 이거다. ↓ ↓ ↓ 2022.05.23 - [백패킹/백패킹 장비] - Durstongear X-Mid 1 Durstongear X-Mid 1가벼운 텐트가 필요했고 가급적이면 트레킹폴을 사용해서 치는 텐트를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구매한 텐트인데 결과적으로는..
2025.05.22 -
여항산 환종주 후기
2025.03.20 - [백패킹/백패킹 어디로 갈까나?] -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 | 봉화산-서북산-여항산 종주(20250322-23) 백패킹 준비이전의 여항산 환종주 계획에 따라서 여항산과 그 친구들 환종주를 다녀왔다. 가민으로 기록된 실제 거리는 16 킬로미터 정도다. 그리고 총 상승은 1320 미터로 램블러로 예상했던 것보다 높았다. 일자: 2025년 3월. 22일 - 24일코스: 여항산공용주차장-봉화산-대부산-서북산-소무덤봉-여항산-여항산공용주차장 거리: 약 16.2 km (실측)총상승: 1320 m 주차: 여항산공용주차장(약 16.2 km)램블러 예상 경로: http://rblr.co/ovMor|램블러 실측 경로(1일차): http://rblr.co/ovbxW여항면 봉화산-서북산-여항산 종주활..
2025.04.16 -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 | 봉화산-서북산-여항산 종주(20250322-23) 백패킹 준비
계획된 백패킹 일자: 2025년 3월 22일9토) ~ 23일(일) 장소: 함안군 여항면 일대 산 주차: 여항산공용주차장(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639) 동행: 없음코스길이: 14.8 km획득고도: 1130 m식수 보급: 없음평소의 취미인 지도 탐색하기를 즐기다가 발견한 여항산과 이어진 산들에 가볼까 싶다. 코스는 다음과 같다. 램블러로 대충 생성 해봤다. 코스 길이는 대충 14.8km 정도 된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시계방향으로 돌 것이고 1박을 하고 내려올 생각이라서 크게 부담되지 않는 거리다. 다만, 첫 날 획득고도가 1100m를 넘으니까 이부분은 체력 안배를 잘 해야하지 않..
2025.03.20 -
원래는 이런 형태를 싫어했다 | 라이트웨이 일루션 솔로 1P
[대표 사진]1. 외형1개의 폴로 세우는 티피 형태의 텐트다. 피칭에 필요한 최소 펙(peg) 수는 6개. 아니 5개여도 되긴 한데 다소 불안정하다. 피라미드의 마주보는 두 변을 줄여놓은 형태인데 바닥을 포함한 5개의 면 중 2개 면이 메쉬로 되어 있어 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 여름에서 쓸만하겠다 싶다. 산 꼭데기는 기온이 좀 낮으니까 가능할 거 같다. 플라이와 이너 매쉬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형태다. 1개 면이 매쉬로 되어 있어서 전실과 실내가 구분된다. 2. 스펙무게: 680g 자세한 스펙은 제조사 참조https://liteway.equipment/shelters/illusion/illusion-solo-tent3. 장점1인용이지만 바닥 면적이 넓어서 짐을 놓기에 좋음.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사용 가능..
2025.03.05 -
거의 까 내릴게 없다 | 니모 호넷 엘리트 오스모 2P
1. 외형더블월 반자립 백패킹 텐트.플라이는 지면에 가깝게 밀착되지 않고 떠 있는 형태로 환기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너텐트 하단부를 약간 위로 올라오게 하여 튀기는 빗방울을 막도록 함.2인용은 양쪽에 출입문이 있음. 오스모 버전은 전체가 흰색이거나 밝은 회색이라서 야간에 벌레들의 모임터가 되기 좋음. 폴은 Y자 모양.자립을 위한 최소 펙다운은 6점 필요. 추가 가이라인 지지는 3점. 2. 스펙무게: 935g 자세한 스펙은 아래 페이지 참조https://www.nemoequipment.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243. 장점이쁘다. 가볍다. 통풍 잘된다. 플라이를 절반만 걷으면 더 통풍 잘된다펙이 튼튼하다.몇년 전부터 개선된 펙이 제법 튼튼해서 왠만하면 휘..
2025.03.04 -
쉘터도 필요해. 그런데 무거우면 안돼. | 노르디스크 오프랜드 3LW
노르디스크(Nordisk), 밀가루로 유명한 곰표의 그 곰과 흡사한 로고로 유명한 캠핑장비 회사. 면텐트가 유명한데 사실 성능이 좋은 초경량 텐트도 잘 만든다. 원래 텔레마크를 사용했었고 1폴 비자립 중에서 압도적인 성능과 편의성에 만족했던지라, 쉘터 겸 사용할 수 있는 3폴 터널형 텐트인 오프랜드를 질렀다. 그중 3LW는 제조사 공식 수치로는 2060g의 무게를 자랑한다. (무겁다는 뜻이 아니라 가볍다는 뜻임).겨울을 포함한 3계절에는 쉘터가 있고 없고의 아웃도어 환경은 정말 극과 극이다. 주로 혼자 다니는 나는 별 필요성을 못느끼지만 최근에 좀 여럿이 다니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고, 추운날 오캠 할 때 별도의 쉘터를 설치하는 것도 좀 귀찮아졌다. 그래서.... 샀지 뭐... 😎1. 외형터널형 ..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