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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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산 20210501-0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내가 백패킹에 빠트린 후배녀석과 같이 백패킹을 갔다. 이번엔 거리가 좀 멀었는데, 거제도 노자산. 과연 섬이라 그런지 올랐을 때 주변 조망이 탁 트여서 좋았다. 바람이 너무 센 것 빼고는 산행 거리도 적당했고 나무랄 것이 없는 백패킹이었다. 문제는 옆에 케이블카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 조용하게 올 수 있는 곳은 아니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10.04 -
봉화산 20210410-11
남원에 있는 봉화산으로 백패킹을 오랜만에 떠났다. 산은 험하지 않고 완만하여 순박한 느낌을 주었다. 오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이곳도 철쭉 명소라는 것이 봄에는 오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사진이... 용량 큰 것은 업로드가 안되어서 아쉽네.. 오랜만이라 조금 무서웠는데 어떤 강아지를 데려온 커플이 해질녘에 올라와서는 무서운 느낌이 좀 가셨다. 강아지는 참 시끄러웠다. 내가 고른 들머리는 별로였고 다음에 또 간다면 다른 들머리로 시도를 해봐야겠다.
2021.10.04 -
팔공산 백패킹, 2020. 12. 12
. 산 위에서는 한참 전부터 겨울이었으나 산 밑에서 느꼈을 때 이제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 때쯤 간 백패킹입니다. 캠핑이 붐이라던데, 산 위에도 백패커들이 붐비네요. 더이상 예전처럼 한적한 백패킹은 힘들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2020년 한 해를 보내는 의미로 갔던 곳인데 좀처럼 생각들이 정리가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몰이 멋졌고 별들도 눈부셨습니다. . . .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