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20210521-22
2021. 10. 4. 14:20ㆍ백패킹/백패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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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영대산으로 가려고 했다. 실제로 조금 오르긴 했지만..
오르다가 등산로가 없어졌고 조금 더 경사면을 오르면 등산로를 만날 것 같아 억지로 오르다 손을 다쳤다.
피가 뚝뚝 나는 걸 보니 도저히 침착할 수가 없었지만 나의 다른 침착한 자아가 소독을 하고 지혈도 잘 했다.
아직 흉터가 남아있다.
아쉽지만 하산한 후 간 곳이 팔공산이었다.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서 찾은 곳이 팔공산이었다.
이미 가봤던 곳이라 혼자 맞이하는 밤이 무섭거나 하진 않았다. 마침 새로 산 텐트에 대한 리뷰를 찍을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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